[쿠키 영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CJ E&M은 13일 대본 삼매경에 빠진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 사진을 공개했다.
CJ E&M 관계자는 “‘베를린’은 최고의 연기력과 열정을 갖춘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라면서 “이번에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를린’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9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400만,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18일 만에 500만을 돌파한 천만 영화 ‘광해’보다 4일, 19일 만에 500만을 돌파한 ‘늑대소년’ 보다 5일이 앞선 속도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미션을 그린다. 하정우가 세계 최고 실력의 고스트 요원 표종성으로 분하고, 한석규는 그를 쫓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로 등장한다. 전지현은 표종성의 아내이자 베를린 대사관에서 통역관으로 일하는 연정희로 분해 극을 이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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