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중독·흡연 폐해 알리는 ‘금연지도사’ 양성

담배중독·흡연 폐해 알리는 ‘금연지도사’ 양성

기사승인 2013-02-14 21:19:01
[쿠키 건강]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금연지도자를 양성하는 상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금연에듀케이터 공통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해 새로 기획됐다. 1기는 다음달 7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에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다. 2기는 10월 10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금연지도자 양성 상시 프로그램은 흡연의 폐해와 니코틴 의존증(담배중독)을 비롯해 국내외 금연운동의 역사와 금연정책, 효과적인 상담기법과 강의전략, 리더십 개발, 자아인식 증진전략, 역할극 이해하기, 효과적인 5&6금연교실 운영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협의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심화과정까지 수료하고 강의 시연을 통과할 경우 협의회 소속 금연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학교, 기업, 지역사회의 금연교육과 금연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4년제 대학 졸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5만원이다.

수강 등록은 오는 1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40명 마감된다(문의 02-2632-5190).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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