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모임을 통해 환자들이 인공와우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소감과 유용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와우(달팽이관)의 기능이 소실돼 양쪽 청력을 잃었거나 고도난청인 사람의 청력을 회복시키는 재활 수술법이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2002년 첫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20례의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행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