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처럼 헌신적인 남자 없어…2세는 아빠 닮기를”

정경미 “윤형빈처럼 헌신적인 남자 없어…2세는 아빠 닮기를”

기사승인 2013-02-22 17:46:01


[쿠키 연예] 개그맨 윤형빈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정경미가 결혼을 앞두고 남편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경미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인품을 갖고 나에게 이토록 헌신적으로 해주는 남자가 없었다”라며 “남자 잘 만났다는 생각을 지금까지도 한다”라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남편에게 바라는 점을 묻는 말에는 “다른 것은 다 완벽해 바랄 것이 없다. 다만 사업은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2세 계획을 묻자 정경미는 “외모는 둘 다 조금 문제가 있어서”라며 “나는 수술을 했기 때문에 몸매나 키는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공채 개그맨 20기 동기인 윤형빈과 정경미는 지난 2006년 교제를 시작해 7년간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24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서울 영등포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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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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