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아카데미 촬영상과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24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과 시각효과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촬영상은 ‘007 스카이폴’ 로저 디킨스, ‘안나 카레니나’ 시머스 맥가비, ‘링컨’ 야누즈 카민스키, ‘장고: 분노의 추적자’ 로버트 리처드슨과 경합을 벌였으며 시각효과상은 ‘호빗: 뜻밖의 여정’ ‘어벤져스’ ‘프로메테우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과 경쟁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두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으며 진일보한 3D 영화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이안 감독이 ‘색, 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바다 한가운데 좁은 구명보트, 호랑이와 함께 남게 된 한 소년에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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