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골드상 수상

네이처리퍼블릭,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골드상 수상

기사승인 2013-02-25 15:09:01

[쿠키 건강] 네이처리퍼블릭은 ‘프렌즈 핸드크림’이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13' 패키지 부문에서 골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본상에 오른 작품 중 디자인과 소재, 품질, 혁신성, 기능성, 환경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골드상으로 최종 선정된다. ‘프렌즈 핸드크림’은 올해 출품된 40여 개국의 4000여 개 작품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패키지 부문에서 수상했다.

프렌즈 핸드크림은 귀여운 네 마리 다람쥐를 콘셉트로 캐릭터별 스토리를 제품명부터 용기 디자인까지 담았다. 구(球)형의 앙증맞은 용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핸드크림 용기 위에 있는 새싹은 핸드폰 이어캡으로 사용하도록 고안됐다.

한편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iF 어워드’의 골드상은 독일 디자인 진흥기관이 가장 우수한 디자인 제품에 부여하는 상으로 영화인들의 꿈인 아카데미 시상식의 오스카상에 빗대어 ‘오스카 디자인상’이라고 일컫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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