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보험공제사업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 IR룸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보험공제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종사자와 보육교직원, 요양보호사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하는 보험공제상품은 요양보호사와 요양보호시설을 위한 전문직업배상책임보험과 사회복지종사자, 보육교직원, 요양보호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상해보험이다.
사회복지시설의 화재보험,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에 대한 공제상품은 오는 4월 1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보험공제상품은 저렴하고 보장이 폭넓은 상품으로서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