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돌아와요 미스김’ 합류…스크린 잇는 감초 연기 기대

이미도, ‘돌아와요 미스김’ 합류…스크린 잇는 감초 연기 기대

기사승인 2013-02-26 11:50:01


[쿠키 연예] 개성파 배우 이미도가 KBS 새 월화드라마 ‘돌아와요 미스김’(가제)에 캐스탱됐다.

영화 ‘26년’에서 곽진배(진구)의 엄마,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세자빈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미도는 최근 ‘돌아와요 미스김’의 출연을 결정했다.

‘돌아와요 미스김’은 모든 것에 능통한 만능 계약직 파견사원이 당차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드린 드라마.

이미도는 극중 박봉의 계약직이지만 남자 능력에 기대지 않고 독립된 자산으로 결혼을 꿈꾸는 합리적 현실주의자 박봉희 역을 맡았다. 극중 계약직 트리오로 활약하며 웃음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돌아와요 미스김’은 지난 2007년 일본 NTV에서 방영된 ‘파견의 품격, 만능사원 오오마에’가 원작이다. 당시 일본 내에서도 높은 시청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검증받은 원작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더욱 리얼한 오피스 스토리로 웃음과 공감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후문이다.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썼고, KBS ‘우리집 여자들’, ‘내사랑 금지옥엽’의 전창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돌아와요 미스김’은 앞서 남녀주인공에 김혜수와 오지호가 캐스팅됐다. 오는 4월 1일 시청자를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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