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오픈와이즈가 ‘눈이 즐거운 미국 실생활 영어 어플’ <얼굴빨개지는 영어>를 출시했다.
<얼굴빨개지는 영어>는 ‘이미지 영어’, ‘미드슬랭노트’, ‘흑형영어가이드’ 3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흑형 영어 가이드’는 미국 흑인 영어의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했다. ‘미드 슬랭 노트’는 미국 드라마와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속어들을 알파벳순으로 정리했다.
어플은 눈이 즐거운 ‘이미지 영어’ 기능이 있어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실생활 표현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정리했다. 댓글 기능과 푸시알림 기능이 추가돼 유저들의 실시간 반응을 볼 수도 있다.
‘얼굴빨개지는 영어’ 의 원저자 김우중 교수(강남차병원 내과 교수)는 “서양의 의식구조나 문화의 차이가 언어의 습득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속어는 한 나라의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얼굴빨개지는 영어가 미국인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