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진행된 탈모 개선은 힘들어, 평소 예방이 중요
[쿠키 건강] 최근 들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외모와 젊은 남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춘 이른바 ‘꽃중년’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부터 남성들의 적극적인 미적 추구 현상이 확산되면서 외모를 가꾸는 남성인 ‘그루밍족’이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력 있는 남성들에게 외모 관리는 필수다. 하지만 식생활의 변화와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남성 탈모가 급증함에 따라 심하게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원형탈모, M자형 탈모가 생겨 외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많다.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질환이다. 따라서 미리미리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두피 건강 최대의 적, 커피와 탄산음료
커피는 하루에 두잔 이상은 금물이다. 커피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위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위장 장애는 탈모를 부르는 원인 질병 중 하나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커피를 마실 때 첨가하는 설탕은 두피의 모공 근력을 약화시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힘을 잃게 만든다. 탄산음료에 포함된 설탕, 카페인, 무기인산은 탈모에 치명적인 역할을 한다. 설탕의 당분은 두피를 이완시켜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이 된다.
모발이 자라는 것은 세포분열의 일종이다. 모발은 몸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됐을 때, 최대 성장을 하게 된다. 모발의 성장은 주로 수면 중에 이뤄지며 부족한 수면으로 생활을 계속하면 정상적인 사람도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탈모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두피 탈모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닥터스’는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자는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닥터스는 전문가의 상담과 첨단 두피 진단기계를 통해 과학적으로 두피 문제 및 탈모의 원인을 진단하고 유형별 맞춤형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40~50대 중년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전적 남성탈모, 스트레스성 탈모, 남성 원형 탈모 등 탈모 유형에 맞는 두피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