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주목받는 4인조 인디밴드(윤성현·심재현·한승찬·방요셉) 쏜애플(Thornapple)이 단독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쏜애플은 오는 3월 1일 서울 홍대 근처 라이브 클럽 벨로주에서 ‘물가의 라이온’ 공연을 연다. 9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게스트 없이 쏜애플만의 음악으로 고스란히 채워진다.

사이키델릭한 록음악을 추구하는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매미는 비가와도 운다’ ‘이유’ ‘빨간피터’ 등 앨범 수록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음 앨범 수록 예정인 신곡도 최초로 공개한다.

쏜애플은 지난해 12월 공연한 ‘내가 피는 밤’과 오는 3월에 펼치는 ‘물가의 라이온’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정규 1집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 역시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떠오르는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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