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1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에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지난 28일 13만 1108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092만 667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7번방의 선물’은 '실미도'(2003)를 누르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7위에 올랐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NEW 관계자는 “이 영화의 흥행 속도는 48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 51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운대’보다 각각 10일, 13일 앞당긴 기록”이라고 밝혔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해 최종 스코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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