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최윤영이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3 ‘동화처럼’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최근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미워할 수 없는 당찬 새색시 최호정으로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던 최윤영은 ‘동화처럼’에서 백장미 역을 맡았다.
백장미는 곱슬거리는 빨간 머리를 가진 여주인공으로, 냉철하고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 자책을 일삼는 눈물 많은 캐릭터.
첫사랑을 실패한 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대학시절 계속 얽히던 김명제(이천희)를 만나 운명적 만남을 이어가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되는 인물이다.
‘동화처럼’은 90년대, 2000년대 초의 주요사건들을 배경으로, 엇갈린 사랑 앞에 흔들리는 남녀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 세월이 흐른 뒤 사회인이 되어 다시 재회한 남녀가 결혼 후 엇갈린 사랑에 엮이고 엮여 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동화처럼’은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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