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김효진이 출산 후 15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김효진은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열린 스토리온 ‘토크&시티 시즌 7’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출산의 과정을 겪으며 살이 많이 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하며 몸무게가 70kg까지 불었다.

김효진은 “모유수유를 하고 산후 조리 기간이었기에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 했다. 때문에 고열량 음식을 피하고 저염식으로 매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젊었을 때는 굶는 다이어트도 해봤는데 돌아오는 것은 상한 몸과 요요현상뿐이었다. 때문에 다이어트 보조식품의 도움을 받으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특히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은 극한의 고통을 체험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토크&시티’는 지난 2007년부터 패션과 트렌드, 뷰티, 인테리어 노하우 등을 소개해온 대한민국 최장수 쇼핑 버라이어티다.

시즌7에서는 기존의 오프라인 샵 방문과 더불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쇼핑 토크를 강화해 스트리트 패션 분석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보를 제공한다. 김경란을 비롯해 개그맨 김효진, 배우 정애연, 패션 PR 디렉터 변성용이 진행자로 나선다. 오는 14일 첫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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