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성동일 ‘피노키오’로 첫 더빙 도전

조권-성동일 ‘피노키오’로 첫 더빙 도전

기사승인 2013-03-15 11:06:00


[쿠키 영화] 가수 조권과 배우 장광, 성동일이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조권이 장난꾸러기 나무인형 피노키오를, 장광이 피노키오 할아버지 제페토를, 피노키오를 유혹하는 살찐 고양이 기드온은 성동일이 맡는다.

조권은 “애니메이션 더빙은 꼭 도전해 보고 싶었다. 마침 나와 닮고 잘 어울리는 역을 제안 받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했다”며 첫 더빙 도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성동일은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 더빙을 맡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빈틈 많은 허당 고양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겠다”고 말했다.

35년차 베테랑 성우 출신인 장광은 목소리와 외모 모두 제페토 할아버지와 높은 일치율을 보여 더욱 기대를 높인다.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은 사람이 되고 싶은 나무인형 피노키오의 경이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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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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