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니스’ 제작자 “3D의 새 기준 선보일 것”

‘다크니스’ 제작자 “3D의 새 기준 선보일 것”

기사승인 2013-03-20 12:16:01

[쿠키 영화] ‘스타트렉’의 새 시리즈 ‘다크니스’가 오는 여름 관객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다크니스’ 제작자 브라이언 버크는 20일 오전 서울 CGV왕십리에서 내한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영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 영화는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3D로 만들었다”면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로 새 유형의 영화를 소개하면서 업계의 기준치를 높여 놨다. 그 이후 할리우드의 많은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3D 영화를 만들었지만 사실 그 만큼의 기량을 보여준 이들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차별화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한계를 넘어 새 기준을 마련했다”면서 “새로운 방식의 3D로 촬영했으며 한계치를 넘는 새로운 유형의 영화를 만들어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신작 ‘다크니스’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속편으로 크리스 파인, 조 샐다나, 재커리 퀸토,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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