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외식업계가 취업준비와 등록금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 등에 내몰리며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생하는 대학생을 응원하고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홍대점은 새 학기 모임이 잦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학생증 지참 시 모든 구이메뉴 30% 할인 또는 구이메뉴 주문 양만큼 돼지양념구이 포장증정 중 한 가지를 택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정식류·해피아워 제외).

CJ푸드빌의 빕스는 이달 말까지 새내기 13학번 대학생에게 평일 런치 샐러드 바를 1만3000원에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를 벌인다. 동반 1인까지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증이나 모바일학생증, 입학 재학 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된다(제휴카드 및 타 쿠폰 중복사용 불가).

프리미엄 라이브뷔페 라구뜨도 이달 말까지 대학생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할 경우 본인 및 동반 고객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에 진행되며 동반고객 10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아웃백스테이크는 ‘Loveback’ 메뉴를 시키면 함께 제공되는 태그의 기부번호를 QR코드나 홈페이지를 통해 입력하면 회당 1000원씩을 아웃백이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롯데리아는 이달 27일까지 대학생들의 마케팅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하고 최종 우승자에게 해외연수 혜택을 주는 ‘글로벌 원정대 3기’를 모집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