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강원도의 대표 한우마을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영월 다하누촌이 싱그러움이 가득한 새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13 봄나물 삼총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하누 비프 커틀렛’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향긋한 산지 봄나물도 함께 즐기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다하누의 명품 한우를 전국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는 특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에 위치한 본점과 명품관점에서는 비프 커틀렛과 봄나물을 이용한 10여 가지 종류의 다채로운 요리가 전시되고 방문 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또 멤버십 회원 가입 고객 전원에게 다하누 카레 1봉과 아메리카노 교환권 5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다하누의 인기 가공품인 한우 곰탕(350㎖) 1봉을,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우 곰탕과 함께 다하누 명품 된장 1병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다하누의 명품 한우를 전국 최저가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우 등심 150g(1인분)을 4500원부터 매일 한정 판매하며 등심 등 다하누 인기 상품을 천원에 제공하는 1000원 경매 행사와 사골 무게 맞추기 체험 이벤트가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또 다하누 비프 커틀렛 출시를 기념한 반값 이벤트와 한우 불고기, 국거리, 부산물 등도 파격 특가에 제공된다.

아울러 영월 다하누촌 간이주막에서는 주천 시골 막걸리와 가마솥 소면곰탕, 군고구마와 감자 등을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는 무료 시식회가 열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 투호, 팽이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문의: 033-372-2256).

한편 영월 다하누촌은 최근 코레일관광개발과 코레일투어, 썬모레투어, 웹투어 등 국내여행사들과 손잡고 영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 상품은 청령포, 선돌, 선암마을 등 영월의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소문난 한우마을인 다하누촌에서 몸보신까지 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레일 관광개발 부산에서는 영월 뿐 아니라 정선의 주요 여행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1박 2일 상품도 선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