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천둥,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캐스팅…첫 주연작

엠블랙 천둥,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캐스팅…첫 주연작

기사승인 2013-03-25 11:31:03

[쿠키 연예] 그룹 엠블랙의 천둥이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내달 MBC 드라마넷에서 방영될 ‘네일샵 파리스’는 유명 네일샵을 배경으로 한 꽃미남 네일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앞서 카라의 박규리와 전지후, 송재림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극중 천둥은 네일샵 ‘파리스’의 막내 꽃미남 네일 아티스트 진 역을 맡았다. 진은 애교가 많고 사교성이 좋아,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천둥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의 시크함을 버리고 밝고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소속사 제이튠 캠프는 “천둥이 네일아트 강습도 직접 찾아 듣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라며 “첫 주연 드라마인 만큼 미흡한 면도 있겠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고 노력하는 천둥을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천둥은 지난해 방영된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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