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내분비내과 고정민 부교수 선정

[쿠키 건강]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지난 26일 열린 대한의학회 2013년 정기총회에서 울산의대 내분비내과 고정민 부교수에게 ‘2013년도 가송의학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정민 부교수는 논문의 제 1저자로서 상을 수상하게 됐다.

가송의학상은 2009년 처음 제정됐으며,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윤도준 가송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 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의학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