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당뇨병 관리 위한 원스톱 센터 오픈

가천대길병원, 당뇨병 관리 위한 원스톱 센터 오픈

기사승인 2013-03-29 09:11:00

[쿠키 건강] 가천대길병원은 28일 당뇨병의 예방부터 합병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관리하는 당뇨내분비센터를 오픈했다.

당뇨내분비센터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합병증 관리 기능을 강화해 혈관합병증검사실, 신경병증 검사실, 망막검사실, 초음파실 등을 갖추고 합병증을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진단할 수 있게 했다.

초진환자들을 위한 당뇨병 교실을 상설 운영하고, 재진 환자를 위한 단체교육, 식사 교육 등은 기존처럼 운영된다. 초진 환자들을 위한 개별 교육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당뇨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무료 단체교육을 진행한다.

김광원 당뇨내분비센터장은 “당뇨는 평생 친구처럼 관리하고 예방해야 하는 병으로, 당뇨내분비센터는 환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당뇨를 관리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친구 같은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