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식약처 이정석 바이오생약국장, 김영옥 화장품정책과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화중 공동위원장 등 조직위 인사 190여명이 참석했다.
‘2013 오송 화장품ㆍ뷰티세계박람회’는 내달 3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열리며 국내 회사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16개국 총 290개사가 참여해 국내 최초로 세계화장품ㆍ뷰티박람회로 개최된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화장품은 새 정부 비전인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로 향하는 길을 더욱 충족시키는 문화상품이고, 그 산업은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이 접목된 융합형 창조산업의 전형이다”라고 밝히고 이번 오송 화장품ㆍ뷰티세계박람회가 큰 계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산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