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백신 R&D 전문가 온라인 교육’에 활용
[쿠키 건강]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은 국내 최초로 인플루엔자의 이해와 인플루엔자 백신 연구개발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재인 ‘인플루엔자 백신 R&D’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단은 인플루엔자 연구 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인플루엔자 및 인플루엔자 백신 R&D 전문가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 인플루엔자 연구개발 관련 연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교재의 필요성을 느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이번 교재 발간은 인플루엔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재 집필에 참여한 국내 최초의 인플루엔자와 인플루엔자 백신 정리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 R&D’ 책자는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플루엔자의 이해 ▲인플루엔자의 역학 및 백신 평가 ▲인플루엔자 백신과 면역 ▲인플루엔자 백신의 개발 과정 및 현황 ▲백신 전임상, GMP 및 허가 규제 ▲백신 임상시험에 대해 다뤘다 .
오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인플루엔자 및 인플루엔자 백신 R&D 전문가 온라인 기본교육’ 온라인 과정 수료자에게 교재가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은 관련 산학연 연구자, 의료인, 제약회사 직원 및 인플루엔자 연구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은 15일부터 사업단 홈페이지(www.tepik.or.kr)를 통해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