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증평제일교회는 3일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농협 증평군지부가 1억원, 2011년 평화한약방 연만희 대표가 5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고액 장학기금이다.
증평제일교회는 증평읍 교동리 공용주차장 조성으로 철거한 옛 교회 건물 보상금 가운데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김석환 담임목사는 “보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으로 장학기금을 기부했다”며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증평제일교회는 지난해 5월 신도 180명이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 기증을 서약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증평=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인기 기사]
▶ 숨진 채 발견된 배우 김수진… 진짜 사망 이유는?
▶ “거지처럼…” 명문대생들 MT 경춘선 민폐 또 뭇매
▶ “어쭈, 차단?… 음란물의 캐치 미 이프 유 캔
▶ “한 개에 2200원이고 두 개에 5100원이면… 어?”
▶ “할망구 더러워” 카카오스토리 할머니 능욕녀 뭇매
▶ 나얼이 무슨 죄라고… 기성용 한혜진 루머만 재생산
▶ “과연 열등” 심재철 나체 감상 日中 네티즌 조롱
▶ 고영욱 피해자 “허벅지 만지며 살 있는 여자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