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 삼총사’ 후반작업 지연…하반기 개봉

‘조선미녀 삼총사’ 후반작업 지연…하반기 개봉

기사승인 2013-04-04 18:22:01


[쿠키 영화]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 주연의 액션사극 ‘조선미녀삼총사’가 개봉일을 연기했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쇼박스 관계자는 “오는 5월 개봉예정이었지만 CG업체가 변경되면서 후반작업 일정이 여의치 않아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고 알렸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실을 전복하고 권력을 잡으려는 세력에 맞선 미녀 삼총사의 활약상을 담은 코믹 액션 사극이다.

영화 ‘단적비연수’, ‘내 남자의 로맨스’를 연출한 박제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하지원은 삼총사의 리더 진옥을, 강예원은 둘째 홍단을, 가인은 막내 가비를 연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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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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