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수진 교수를 센터장으로 직업환경의학과 송재철, 권순찬 교수, 호흡기내과 윤호주, 곽현정 교수 등이 3년 동안 조사 및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농업안전보건센터는 호흡기 질환, 고온, 일광 자외선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농업인에게서 유병율이 높게 나타나는 농업인 직업성 질환에 대해 센터별로 연구 주제를 달리해 연구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연구 사업 수행으로 다양한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에 대해 정확한 조사 및 연구가 이뤄져 농업인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