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서울, 경기지역에 소재한 영세 탁주ㆍ약주제조업체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 포천에 소재한 탁주제조업체인 ‘이동주조’와 ‘상신주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진행 사항은 ▲견학목적 및 일정 소개 ▲제조업체(제조시설 및 관리실태) 견학 및 현장 교육 ▲간담회 및 의견수렴 등으로 구성된다.
식약처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영세 주류제조업체의 안전관리 능력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우수주류 제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2011년에는 64개업체, 2012년에는 120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충청권, 9월에는 영남권, 11월에는 호남권에 소재한 영세 주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