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호산산부인과병원은 지난 3일 사단법인 지구촌 보건복지에 약 3만2000명분의 신생아 위생 기저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의 전혜숙 공동대표와 호산산부인과병원 조인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호산산부인과병원에서 기부한 물품은 국내 신생아 및 장애인 단체,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신생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인수 이사장은 “국내외 취약계층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사단법인 지구촌 보건복지와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