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net ‘보이스코리아’(이하 ‘보코’) 첫 시즌 우승자인 손승연이 포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손승연은 지난해 10월 우승후 유니버셜 뮤직과 계약, 데뷔 앨범 ‘미운 오리 새끼의 날개 짓’을 발매, 타이틀곡 ‘가슴아 가슴아’로 활동했었다.

올 초 유니버셜 뮤직과 계약을 해지한 손승연이 이번에 계약한 포츈 엔터테인먼트는 대중음악과 음악 페스티벌, 패션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홍보를 맡아왔다. 특히 손승연의 매니지먼트는 포츈과 함께 장재인이 소속된 나뭇잎 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으로 진행한다.

포츈 엔터테인먼트는 “손승연이 가진 가창력과 랩, 무대 장악력,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디바로 성장시키겠다“며 ”메인스트림뿐 아니라 서브 컬처씬과도 손잡고 일렉트로닉, 힙합 등 여러 색깔의 음악을 시도, 손승연을 유니크한 컬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전했다.

손승연은 올 상반기 내에 새로운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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