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영애가 ‘퍼스트레이디’에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세븐에듀가 480명을 대상으로 ‘퍼스트레이디에 잘 어울리는 스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영애(31%)가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한효주(19%)가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세븐에듀 측은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의미 외에도 나라를 대표하는 지도적 지위에 있는 여성으로서 수많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영애는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연예인으로서 절제된 언행과 모범적 자기관리로 신비주의 스타의 정석을 보여주며 언제나 톱스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했다. 이러한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영애는 2011년 아들과 딸 쌍둥이를 출산해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이다. 한효주는 지난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중전 역으로 출연해 호연을 보였으며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감시’에서 정우성과 호흡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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