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미디액트와 손잡고 ‘토토의 작업실’ 개최

CGV, 미디액트와 손잡고 ‘토토의 작업실’ 개최

기사승인 2013-04-15 10:02:01


[쿠키 영화] CJ CGV가 미디액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한다.



‘미디액트’는 2002년에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비영리 공공영상미디어센터로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다. 미디어 교육과 시민들의 자율적 영상제작 지원, 진보적이고 실험적인 독립영화의 활성화를 위한 창작 지원, 독립영화 정책연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 CGV는 미디액트의 풍부한 지식과 현장경험을 가진 독립영화감독들을 교육진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전문 촬영장비들을 사용하면서 학생들에게 실제 영화촬영장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듯한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토토의 작업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존 연 6회에서 연 8회로 확대 운영하며, 전교생 60명 내외의 소규모 초등학교에 우선 참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토토의 작업실’은 충청남도 태안군 송암초등학교에서 4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J CGV 사회공헌담당 조정은 과장은 “‘토토의 작업실’은 2008년도부터 총 40여회 동안 1200여명의 청소년들과 만나며 학생들의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웠다”며 “이번 미디액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토토의 작업실’의 교육적 깊이를 더하고 기업과 독립영화감독들이 함께 손잡고 펼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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