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학교 주변 식품조리ㆍ판매업소 지도ㆍ점검 실시

식약처, 학교 주변 식품조리ㆍ판매업소 지도ㆍ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3-04-15 10:23:01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어린이날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 판매 및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 조리ㆍ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그린푸드존 내 학교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등 식품 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지난해 적발된 위반 업소에 대한 점검이 강화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어린이기호식품에 대한 수거ㆍ검사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푸드존이란 학교 주변을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ㆍ관리하는 곳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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