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인천부평경찰서는 17일 자신이 경비실에 배달한 택배 물품을 경비원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다시 훔친 혐의(절도)로 택배배달원 최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4시50분쯤 인천 부평동 소재 A아파트 경비실에 김모(28)씨의 택배 물품을 배달한 뒤 경비원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자신이 배달한 물품을 다시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물건을 가로챈 혐의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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