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김민준, 곽지민 주연의 코믹로맨스 ‘웨딩스캔들’이 제27회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웨딩스캔들’ 제작사 관계자는 “이 영화는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시에서 열리는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7월 6일 공식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는 1987년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에 의해 창설돼 올해로 27년째 맞는 영화제로 초청작 선정에서 상영에 이르기까지 모두 시민자원봉사자들에 의해 기획 운영되는 영화제다.

더불어 후쿠오카 아시아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들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시아 영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영화 ‘네버 엔딩 스토리’가 그랑프리를 수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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