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가 80%가 넘는 압도적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24일 현재 예매율 80.9%를 보이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20만 4694명이다.
이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반게리온: Q’의 4.7%와 비교해봤을 때 약 17배 정도 높은 수치로 큰 격차를 벌리고 있다.
더욱이 이는 올해 최고의 예매점유율이며 역대 4월 개봉작 중 최고, ‘아이언맨’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기록이다.
앞서 영화는 예매가 오픈된 지난 19일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 특히 아이맥스(IMAX 3D) 상영관은 예매 오픈 후 28분 만에 황금 시간대의 한 관을 매진시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언맨3’는 강적 만다린과 아이언맨의 혈투를 그린 작품으로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에도 기네스 펠트로, 벤 킹슬리, 돈치들,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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