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메가박스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사회공헌활동인 ‘시니어-시네마’(Se-nema)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2013년 한 해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대전점, 부산 해운대점, 광주점, 대구점에서 6차례에 걸쳐 고령자 총 1500명을 초청하는 무료 영화관람을 진행한다.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5일 진행된 사회공헌 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용주 원장, 우리은행 허종희 부행장, 메가박스 여환주 대표가 참석했다. 이외에도 65세 이상 고령자 300여 명과 메가박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리은행의 임직원 등이 자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니어 일자리 정책 및 사례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과 영화 ‘파파로티’ 가 상영됐다.
메가박스 현장지원팀 이기란 팀장은 “문화 생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자를 위해 영화관이라는 공간에서 문화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 판단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고령자들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고 나아가 다양한 문화생활의 향유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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