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대마초 흡연 및 판매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DMTN 다니엘(본명 최다니엘)이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니엘은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대마초 흡연 및 알선, 소개(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
앞서 지난 3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지난 3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다니엘을 불구속 기소했었다. 검찰 조사결과 다니엘은 15회에 걸쳐 A씨에게 대마를 공급받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비앙카를 비롯한 3명에게 매매를 알선 및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날 비앙카는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다니엘과 함께 기소된 유명배우의 아들 B모씨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C모씨 등도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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