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전국노래자랑’이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에 개봉한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7일 3만 8846만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53만 7165만 명을 기록했다.
절대적인 스코어로만 본다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영화 ‘아이언맨3’의 압도적 관객몰이 속에서 한국영화 흥행 순위 1위를 지켜내며 이뤄낸 결과라 값지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풀어낸 만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경규가 제작자로 나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32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사연도 목적도 다르지만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벌이는 가슴 벅찬 도전을 담아낸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김인권과 류현경, 김수미, 유연석, 이초희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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