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캠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더는 올해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캠핑장에서 열리는 ‘1박 2일 청소년 캠프’를 지원하게 된다.

아이더는 캠프에 사용될 텐트 10동, 침낭 40개 등의 캠핑용품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아이더 본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로 구성된 ‘아이더 프렌즈’가 일일 캠핑 강사로 참여해 텐트 설치 및 캠핑장비 사용법, 캠핑 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등 캠핑을 즐기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이더는 캠핑장 주요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짐 운반용 카트도 지원한다.

아이더 지철종 사업본부장은 “아이더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올바른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더는 앞으로도 캠핑에 꼭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캠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1644-7781 www.eider.co.kr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