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리무진 출시한다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리무진 출시한다

기사승인 2013-05-09 17:16:01
[쿠키 생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미니밴 ‘코란도 투리스모’의 인기에 힘입어 파생차종인 리무진을 올 하반기에 양산한다. 지난 2월에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프리미엄 MLV(다목적 다인승 레저 차량)을 콘셉트로 출시한 11인승 4륜 구동 미니밴으로, 폭넓은 활용성과 SUV의 주행성능을 두루 갖춰 레저 인구에게 각광받고 있다.

올 하반기에 생산할 코란도 투리스모 리무진은 실내 천정은 높이고, 기존 4열 시트 배치를 3열로 줄이는 대신 4열에는 옷걸이 등 화물 수납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 리무진용 고급 시트이 적용되며 대형 LCD TV, 미니 냉장고, 우드 라이팅 등의 편의시설이 추가된다.

홍보팀 황수택 사원은 “코란도 투리스모 리무진은 출시 때 전시차 개념으로 선보였는데, 언제 출시가 되느냐는 등 문의와 관심이 많아져서 정식 생산을 하기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난 기자 nan@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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