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복지부 장관, 삼성전자 등 의료기기업계와 간담회 가져

진영 복지부 장관, 삼성전자 등 의료기기업계와 간담회 가져

기사승인 2013-05-10 10:58:01
[쿠키 건강]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이 삼성전자 등 의료기기업계와 간담회 자리를 갖는다.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이 10일 오전 의료기기 산업계·의료계·학계·유관협회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의 ‘의료기기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발표, 삼성서울병원 홍성화교수의 ‘의료진-개발자 의료기기 R&D 협력 성공사례’ 발표, 루트로닉 황해령대표의 ‘의료기기 개발 및 수출 성공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의료기기산업 발전방안 및 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의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진영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우리나라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삼성, LG 같은 글로벌 브랜드 창출을 기대한다”며 “국내 의료기기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영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과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정부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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