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식품안전정보원(문은숙 원장)은 제1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식품첨가물 스마트인포’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식품첨가물 스마트인포’ 애플리케이션은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허용된 650여개의 식품첨가물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식품첨가물의 용도ㆍ유래ㆍ사용기준 등을 제공한다.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식품안전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국민식품안전포털 식품나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식품첨가물 스마트인포’ 애플리케이션은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명칭의 식품첨가물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단어검색 ▲음성검색 ▲색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어검색 시에는 식품첨가물의 정식명칭과 그 초성은 물론, 식품첨가물공전에서 규정하고 있는 간략명칭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식품안전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제공으로 소비자들이 식품구매 시 식품첨가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용 앱스토어에서 ‘식품첨가물’로 검색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ㆍ분석ㆍ제공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7월에 설립된 기관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