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가 지난 10일 서초구 반포동에 첫 번째 직영점인 논현점을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강태선 회장, 정운석 사장, 박홍근 부사장 등 내부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커팅식과 함께 고사를 지냈다.

1974 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고어텍스 소재를 등산복에 접목했으며 전문가용 알파인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블랙야크는 지난 1월 마모트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10년간 국내 사업권을 확보했다.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고 최근 아웃도어 신흥 메카로 떠오른 신논현에 첫 직영 매장을 연 마모트는 현재 약 20 여개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백화점과 대리점 등을 중심으로 올해 7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모트 논현점은 오픈 기념으로 5월 한 달 간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문의: 02-3445-2356).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