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추가 분양은 마약류 표준품이 기타 표준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구매 절차가 까다로워 6개월 이상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제약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2013 마약류 표준품 분양 안내서’은 분양 중인 53종과 추가된 15종의 마약류 표준품 목록과 분양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분양 목록 및 가격 ▲분양 절차 ▲표준품 보관 및 관리 ▲자주 묻는 질의럽雅?▲신청 서식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추가 분양과 안내서를 통해 제약업체의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마약류 표준품 분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