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영화 ‘노브레싱’ 주연 발탁…‘스크린 도전’

소녀시대 유리, 영화 ‘노브레싱’ 주연 발탁…‘스크린 도전’

기사승인 2013-05-16 10:01:00

[쿠키 영화] 걸 그룹 소녀시대 권유리가 영화 ‘노브레싱’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그의 첫 영화 ‘노브레싱’은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청춘들의 뜨거운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권유리 외에도 서인국과 이종석이 캐스팅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노브레싱’에서 권유리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탈한 성격의 정은으로 분한다. 이종석과 서인국의 오랜 친구이자 둘 사이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인물이다.

권유리는 “연기자로서 새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이 작품을 택했다”면서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고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인국, 이종석과 함께 호흡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유리는 KBS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SBS 드라마 ‘패션왕’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노브레싱’은 오는 19일 크랭크인 하며 2013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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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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