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브랜드 프라도, ‘반값텐트’ 이벤트 연장

캠핑 브랜드 프라도, ‘반값텐트’ 이벤트 연장

기사승인 2013-05-16 15:46:01

[쿠키 생활] 배우 송일국을 내세우며 지난 3일 론칭한 캠핑 브랜드 프라도가 ‘반값텐트’ 이벤트를 연장한다. 프라도는 론칭 기념으로 실내에서 서서 생활할 수 있는 돔텐트 ‘프리머3’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텐트가격의 절반에 달하는 2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프리머3가 열흘 만에 완판 되자 프라도는 1000동을 추가해 진행하기로 했다.

프라도의 하계 전용 돔텐트인 프리머3는 동급 대비 가장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이너텐트는 가로로 성인 4명이 침낭을 완전히 펼친 상태로 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이도 187cm로 고개를 숙이지 않고 내부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단 3개의 알루미늄 폴로 자립되기 때문에 설치는 간단하지만 초속 1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고 있다. 75D(데니어)에 알루미늄 폴을 채택해 스노우피크의 어메니티돔이나 코베아의 빅돔 사양과 동일하다.

게다가 여유 있는 전실 공간으로 우천시에도 가방과 신발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간단한 요리나 식사도 할 수 있다. 또 업라이트 폴을 사용하면 캐노피가 타프(그늘막) 역할까지 해 돔텐트지만 실제로는 거실형 텐트에 근접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박창원 프라도 마케팅이사는 “예상치 못 했던 대기 수요와 연장 요청이 많아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며 “프라도는 유통구조를 개선해 합리적 가격으로 캠핑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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