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시후 출연정지 아니지만 출연 여부 불투명”

KBS “박시후 출연정지 아니지만 출연 여부 불투명”

기사승인 2013-05-16 18:33:00


[쿠키 연예] 배우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쌍방 고소 취하로 사건을 일단락 지은 가운데 KBS 측이 향후 박시후의 출연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16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KBS 방송출연정지 명단에 박시후는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고소 취하로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유죄 혹은 무죄 판결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사회적 논란이 컸기에 국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고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과 불법 스포츠 도박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만도 재판이 마무리되지 않아 현재 출연규제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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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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