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CGV 무비꼴라쥬가 발리우드의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3 인도영화제 in 서울’을 개최한다.
‘2013 인도영화제 in 서울’은 주한인도대사관 주최, 인도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인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사랑’과 ‘힐링’을 키워드로 오늘날 인도인들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영화를 소개한다.
영화제에서는 일상에 지쳐있던 죽마고우 친구들이 스페인 여행을 통해 인생의 참뜻을 깨닫는 ‘한 번뿐인 내 인생’, 깡패 두목이 사랑을 얻기 위해 간디의 사상을 공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힘을 내요, 문나형님!’, 인도 영화음악의 거장 A.R.라흐만이 음악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은 천재음악소년의 사랑 이야기 ‘락스타’, 발리우드의 황제 야쉬 초프라 감독이 연출한 국적과 종교를 넘어선 러브스토리 ‘비르와 자라’, 인생 포기 직전 재벌 2세 아다띠야와 무한긍정 당돌녀 기뜨의 알콩달콩 로맨스 ‘우리가 만났을 때’, 패션계 스타를 꿈꾸는 소녀의 성공과 몰락, 재기를 그린 ‘패션’의 총 6편을 선보인다.
CGV 무비꼴라쥬 관계자는 “국내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발리우드의 화제작들을 마련했다”면서 “조금 더 친숙하게 발리우드의 독특하고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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