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2002)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
CJ E&M 관계자는 21일 “‘복수는 나의 것’이 실버릴과 로터스 엔터테인먼트, 디 보나벤츄라 픽쳐스, CJ E&M 공동 제작으로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면서 “이 같은 사실은 칸국제영화제 마켓에서 공식 보도됐다”고 알렸다.
이로써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복수는 나의 것’이 모두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복수는 나의 것’은 워너브라더스가 판권을 구매하려 했으나 여러 조건이 맞지 않아 실패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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