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상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상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박모(17)군과 이모(16)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4시 20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북부시장 내 한 소매점의 출입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 10만원과 오토바이 1대(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최근 6일새 북부시장 일대 상점에서 8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1시 50분께 북부시장 내 공용화장실 문에 장난삼아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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